안동찜닭의 원조, 봉추찜닭

봉추찜닭

찜닭의 원조 <봉추찜닭>, 2000년 10월 1호점 오픈

 

지난 2000년, 혜화동에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모던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안동찜닭"!. 양념통닭과 프라이드 치킨이 양분하고 있던 닭요리업계에 일대 돌풍을 일으킨 "찜닭"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경상북도 안동의 시장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찜닭을 서울에 입성시키기까지, 그동안 닭 요리점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없애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메뉴, 인테리어, 유통시스템을 준비하는데 일년여의 준비기간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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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추찜닭만의 Origi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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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이라는 단일 품목, 단일 아이템에 동치미 반찬 1종류라는 심플한 메뉴 구성, 차분한 젠 스타일 인테리어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안동찜닭"만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아이덴티티였습니다. 진하고 독특한 맛과 세련된 분위기의 "안동찜닭"은, 대학로 1호점 오픈 이후 곧바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전국에 찜닭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안동찜닭>이 <봉추찜닭>으로 바뀐 사연

 

대학로 1호점 <안동찜닭>을 오픈하면서 <안동찜닭>에 대한 서비스 출원을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안동"이라는 고유명사와 "찜닭"이라는 요리 이름을 독점할 수 없다는 판정을 받고, 결국 회사명을 넣은 <봉추찜닭>으로 출원을 신청, 같은 해 12월에 상호와 간판을 <봉추찜닭>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안동찜닭>의 인기를 타고 수많은 유사업체가 생겨난 것입니다. 이들은 <봉추찜닭>의 시스템과 메뉴 구성, 사진과 인테리어까지 그대로 카피해 점포를 오픈함으로써 <안동찜닭>을 대한민국 대표 한식으로 발굴, 프랜차이즈화한 (주)봉추푸드시스템의 오리지널리티를 마구잡이로 침해하고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Originality의 파워, 찜닭의 대표 브랜드 <봉추찜닭>

 

그러나 차별화된 비법 없이 메뉴와 인테리어 베끼기에만 급급했던 유사 브랜드들은 2002년 하반기 이후 자연도태 되었고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1호점 오픈 당시의 경영 철학과 맛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주)봉추푸드시스템의 <봉추찜닭>은 업계의 선두 브랜드이자 원조의 자존심을 유지한 채 2013년 기준 서울/경기 지역 포함 전국적으로 170여개 점포가 2000년 10월 오픈했던 대학로 1호점과 똑같은 맛, 똑같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봉추찜닭>은 앞으로도 원조의 파워, 원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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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1호점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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